• 말씀과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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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10월 19일 월요일
본문 열왕기상 8:1-21
제목 열왕기상 강해_완공된 성전의 지성소에 언약궤를 두다
설교자 박용권 목사


20201019일 월요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눈과 귀를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입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온 몸이 주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주님의 뜻을 세상에 전하는 복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8:1-21

완공된 성전의 지성소에 언약궤를 두다

열왕기상 8장에는 완공된 성전을 하나님께 바치는 성전 봉헌식이라는 제목을 붙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성전의 내소, 즉 지성소로 옮기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묵상한 대로 성전 건물을 완공하고, 이후에는 두로에서 온 히람이라는 대장장이가 놋과 금으로 성전에 필요한 기구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성전의 기구 중에서 새로 만들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언약궤입니다. 그 궤에는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주신 십계명 돌판이 있습니다. 그 돌판을 없애서도 안 되고, 그 돌판을 사람이 다시 만들 수도 없습니다. 오늘본문에서 솔로몬은 그동안 성막 안에 있었던 언약궤를 완공된 성전으로 옮깁니다.

1-3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638절을 보면 성전이 완공된 달은 여덟째 달입니다. 그 뒤로 11개월이 흐른 다음 해 일곱째 달에 언약궤를 옮깁니다. 이렇게 늦어진 것은 온 이스라엘에게 성전 완공 사실을 알라고 온 지파의 대표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언약궤를 옮기려고 하였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있습니다.

특히 일곱째 달에는 초막절이 있기 때문에 그 절기에 맞추어서 사람들이 모였고, 그 때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궤를 옮기고 봉헌식을 합니다.

4-5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하나님의 궤뿐만 아니라 궤를 두었던 성막과 성막 안의 모든 기구까지 옮겼습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많은 제물을 바치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6-9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하나님의 언약궤를 내소 즉 지성소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궤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언약궤를 옮기는 의식이 끝났습니다.

10-11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하나님의 언약궤가 내소에 놓이자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셨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해줍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찬양하다

12-13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솔로몬이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고 하신 것은 그 빛나는 광채를 사람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외소 즉 성소에는 불을 밝히는 등잔대가 있지만, 내소 즉 지성소에는 빛이 없습니다. 지성소는 캄캄한 곳입니다. 솔로몬은 그곳에 하나님이 임하셨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감격하였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성전이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라고 말했지만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성전에 영원히 머무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언약궤 놓이는 그 순간에 당신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우치신 것뿐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건물 안에 갇혀 계시지는 않습니다.

14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솔로몬은 회중을 향해 돌아서서 회중을 위해 축복하였습니다.

15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다 이루셨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 성전을 완공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16절 이하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약속에 대해서 말합니다. 16-20절 상반절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하나님께서 다윗으로 하여금 왕이 되게 하시고 또한 다윗의 아들로 하여금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드디어 그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20절 하반절-21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내가 또 그 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솔로몬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전을 짓고 특히 하나님의 언약궤를 둘 처소를 설치하고 그곳에 언약궤를 두었습니다.

이처럼 솔로몬은 언약궤를 성전에 둔 후에, 자신이 하는 행위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솔로몬에게는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그가 성전을 짓고 성전에 언약궤를 옮긴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언약궤가 성전의 지성소에 놓임으로 성전이 비로소 완공되었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 가운데 임하신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또한 성전에 언약궤가 있음으로 성전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만나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언약궤가 없는 성전은 무의미합니다.

우리에게도 언약궤가 필요합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을 모실 곳이 필요합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만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없으면 우리 신앙생활은 공허해지고 맙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어디에나 임하십니다. 하나님을 우리 심령 가장 깊은 곳에 모시고 살 때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거룩하고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함으로 이 복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우리를 찾아오셔서 만나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향해 오시는 주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열고,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을 모시고 살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굳게 믿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거룩하고 복된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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