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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10월 22일 목요일
본문 열왕기상 8:54-66
제목 열왕기상 강해_성전봉헌식을 마치다
설교자 박용권 목사


20201022일 목요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나누는 뜨거운 사랑으로 추운 날씨와 냉소적인 세상을 이기고, 오직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8:54-66

솔로몬이 백성들을 축복하며 말하다

열왕기상 8장은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이야기입니다. 봉헌식에 앞서서 솔로몬은 완공된 성전의 지성소에 언약궤를 들여다 놓았습니다. 이후 솔로몬은 성전을 봉헌하면서 하나님께 긴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본문 앞에 있는 22-53절에 그 기도가 나옵니다. 기도를 마친 후에 솔로몬은 백성들을 향해서 연설을 합니다.

54-55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우리는 앞서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를 묵상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무릎을 꿇고 하였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에 솔로몬은 제단 앞에서 일어나 서서 큰 소리로 성전봉헌식에 모인 사람들을 축복하며 말합니다.

56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솔로몬은 백성들에게 말하기 전에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 즉 율법책에 기록된 것, 특히 모든 좋은 약속이 빠짐없이 다 이루어졌다고 찬양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백성들에게 말하면서 간접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57-58절은 첫 번째 기도제목입니다. 57-58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모인 모든 백성들과 함께 하셔서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잘 지키면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는 백성들에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따라서 살라는 권면이기도 합니다.

59-60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두 번째 기도제목은 세상 만민이 여호와 하나님만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그를 위해서 솔로몬이 드린 기도가 늘 이뤄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날마다 돌보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즉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복을 받으며 살아서 다른 민족들이 그것을 보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게 되길 기도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솔로몬은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61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솔로몬은 백성들에게 율법을 잘 지키며 살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앞에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백성들이 율법을 잘 지키면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성들에게 율법을 잘 지키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이렇게 율법 준수를 강조한 것은 율법을 잘 지킴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복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그를 통해 만민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목 제물을 드리며 잔치를 하다

62절 이하 말씀은 성전을 봉헌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62-63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솔로몬은 성전 봉헌식을 하면서 많은 제물을 바쳤습니다. 화목제(잔치 제사)의 제물로 바친 소 22천 마리와 양 12만 마리는 봉헌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나누어 먹습니다. 그 많은 고기를 다 먹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봉헌식에 참여하였다는 뜻입니다.

64-65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각종 제사를 드릴 때마다 많은 제물을 바쳤기 때문에 제단이 그것을 다 감당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임시제단까지 설치하였습니다. 그렇게 7일간 제사를 드렸고, 이어서 또 7일을 더 했습니다. 그 일에 온 이스라엘 민족이 참여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14일 동안 제사를 드린 것 같습니다.

66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봉헌식을 모두 마친 후에 백성들이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백성들은 솔로몬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였습니다. 이처럼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며 성전봉헌식이 끝났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봉헌하며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또한 하나님께 백성들의 형편을 날마다 살펴주시고 기도하는 것들이 다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성전 덕분에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기도의 응답을 받으며 살게 된 것이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아주 복된 일입니다.

성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성전은 있지만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거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성전은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이 더욱 순종하고 더욱 많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고, 그리하여 하나님이 온 세상에 알려지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끊이지 않을 때 비로소 성전이 성전다워집니다.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사라졌을 때 하나님은 성전을 없애버리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기도와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없으면 신앙생활은 허무해집니다. 기도와 말씀 순종에 더욱 힘써 우리 삶을 복되게 하고 또한 온 세상에 하나님을 드러내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가까이에 계신 하나님, 기도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은총과 우리에게 주신 성경 말씀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더욱 힘써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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