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과 찬양
  • 새벽기도회
설교일 10월 27일 화요일
본문 열왕기상 11:1-13
제목 열왕기상 강해_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다
설교자 박용권 목사


20201027일 화요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 구원자요, 우리를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11:1-13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다

우리가 그동안 묵상한대로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서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부강하고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을 비롯하여 많은 건축 사업을 하고, 또한 뛰어난 지혜로 나라를 잘 다스렸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기 위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영화로운 시대를 살던 솔로몬이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많은 부와 큰 권력을 소유하면 타락합니다. 솔로몬도 그런 일반적인 사람의 길을 갑니다.

1-3절은 솔로몬이 많은 이방 여인과 혼인 관계를 맺었다고 말합니다. 1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지난 번에 말씀드린 대로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의 딸을 아내로 삼은 일은 이스라엘이 당시 최강대국 애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그것은 아내를 얻을 일이라기보다는 이스라엘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였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개인적으로 이방의 여인들을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순수한 사랑이 아니라, 육체의 정욕입니다. 솔로몬은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고 모압, 암몬, 에돔, 시돈, 헷 지방의 여인들을 아내로 취하기 시작합니다.

2-3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출애굽기부터 신명기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나안 사람들과 통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 차례 나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그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천 명이나 되는 여인을 후궁과 첩으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그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마음이 돌아섰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던 마음이 이방신들에게로 돌아섰다는 뜻입니다. 4-5절이 그것을 설명합니다. 4-5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솔로몬의 나이가 많아졌을 때, 이방 여인들 때문에 솔로몬의 마음이 변하여 다른 신들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솔로몬이 더 이상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솔로몬은 악한 일을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6-8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솔로몬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다윗처럼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이방신들을 위해 신전과 제사 시설까지 짓도록 하였습니다. 그것도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다 그런 일을 벌였습니다. 온 세상들이 와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겨야 할 예루살렘에 이방신들을 위한 신전이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시다

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9-10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앞에 나오는 35절 이하 말씀과 92절 이하 말씀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명령하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거듭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 당신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재앙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솔로몬에게 재앙을 선포하십니다. 11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하나님은 당신의 법도를 따르지 않은 솔로몬에게 솔로몬이 다스리는 나라를 빼앗아 솔로몬이 신하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윗을 생각하여 솔로몬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12-13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 때문에 당장 온 나라를 빼앗아 솔로몬의 신하에게 넘기지는 않으시고, 솔로몬의 아들 시대에 나라 일부를 솔로몬의 신하에게 넘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을 때, 솔로몬의 신하 여로보암이 반란을 일으켜 북쪽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 됩니다. 여로보암은 열두 지파 중에서 열 지파를 다스리고, 르호보암은 유다 지파 외에는 베냐민 한 지파만을 다스리게 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에게서 돌아섬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하고 재앙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방신이나 세상적인 것을 섬기다가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회개하는 사람이 생명과 복의 길을 갈 수 있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돌아설 때 비로소 차원이 다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개와는 정반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면 우리 인생은 타락하고 재앙을 만나게 됩니다.

솔로몬은 이방여인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그러한 유혹거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게 만드는 유혹거리들을 우리들이 잘 분별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순종할 때 가장 복되고 거룩한 인생길을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모든 유혹을 물리침으로써 영원토록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우리를 주님을 향해 돌아서게 하심으로 거룩한 길을 가게 하신 하나님, 우리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돌아서지 않도록 우리를 굳게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들을 분별해내고 그것과 싸워 이기게 하옵소서. 영원토록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번호 설교일 본문 제목 설교자
66 12월 1일 화요일 누가복음 1:5-13 누가복음 강해_세례요한의 출생 예고 박용권 목사
65 11월 30일 월요일 누가복음 1:1-4 누가복음 강해_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 박용권 목사
64 11월 28일 토요일 열왕기하 2:12-25 열왕기하 강해_엘리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박용권 목사
63 11월 27일 금요일 열왕기하 2:1-12 열왕기하 강해_엘리사가 엘리야의 사명뿐만.. 박용권 목사
62 11월 26일 목요일 열왕기하 1:1-18 열왕기하 강해_하나님의 말씀과 왕의 말씀 박용권 목사
61 11월 25일 수요일 열왕기상 22:41-53 열왕기상 강해_여호사밧이 악한 왕 아합과 .. 박용권 목사
60 11월 24일 화요일 열왕기상 22:19-40 열왕기상 강해_아합이 죽다 박용권 목사
59 11월 23일 월요일 열왕기상 22:1-18 열왕기상 강해_미가야가 흉한 예언을 하다 박용권 목사
58 11월 21일 토요일 열왕기상 21:17-29 열왕기상 강해_욕심과 죄에 자신을 팔아넘.. 박용권 목사
57 11월 20일 금요일 열왕기상 21:1-16 열왕기상 강해_아합과 이세벨이 나봇의 포.. 박용권 목사
  1   2   3   4   5   6   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