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과 찬양
  • 새벽기도회
설교일 11월 24일 화요일
본문 열왕기상 22:19-40
제목 열왕기상 강해_아합이 죽다
설교자 박용권 목사

20201124일 화요일  

하나님, 이 세상이 주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 세상에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우리 인류가 주님께로 돌아가서 새 길을 찾게 하옵소서. 고난과 죽음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함께 기뻐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22:19-40

미가야가 굽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어제 묵상한 대로 북왕국 이스라엘이 아람에게 길르앗 라못 땅을 빼앗긴 후에, 북왕국 이스라엘 왕 아합이 남왕국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두 나라가 연합하여 아람과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여호사밧이 전쟁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아합이 자기 주변에 있는 선지자 400명을 불러서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시드기야를 비롯한 모든 선지자들이 한 목소리로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나가서 길르앗 라못을 차지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가야라는 선지자는 다른 말을 하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이 목자 잃은 양처럼 흩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전쟁에서 패배하여 아합은 죽고 다른 군사들은 흩어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아합은 미가야 본래 듣기 싫은 소리만 하였기 때문에 그를 미워했습니다. 그리고 미가야의 말을 무시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미가야가 물러서지 않고 좀 더 구체적으로 패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19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미가야가 하늘에서 하나님과 만군, 즉 모든 천사들이 모여 회의하는 장면을 말해 줍니다.

20-23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한 천사가 자신이 선지자들을 꾀어 아합에게 거짓말을 하게 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결과 앞서 말한 대로 선지자 400명이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는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이처럼 미가야가 400명 선지자들의 말이 거짓이라고 말하자, 선지자들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시드기야가 나섭니다.

24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시드기야가 미가야에게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때렸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의 영이 자기에게 와서 분명히 말씀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 역시 거짓말입니다.

이에 미가야가 시드기야에게 경고합니다. 25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시드기야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은 시드기야가 적에게 쫓기는 날입니다. 그때 그가 비로소 자신이 잘못 예언한 것을 알게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미가야가 흉한 예언을 계속하자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미가야에게 분풀이를 합니다. 26-27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화가 난 아합은 자기가 전쟁에서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미가야를 감옥에 가두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가야는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28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미가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합이 결코 평안히 돌아오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합이 전쟁터에서 죽다

아합은 이러한 말을 무시하고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따라 전쟁에 나섭니다.

29-30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아합과 여호사밧이 군대를 이끌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전쟁을 시작합니다. 아합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예언이 마음에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왕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변장을 하고 전쟁터로 갔습니다.

31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아람 왕은 이스라엘의 왕만 죽이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놔두고 오직 이스라엘 왕만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32-33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아람 군대가 유다의 여호사밧 왕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인하고 죽이려고 했지만,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를 살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아합은 변장을 하였기 때문에 아합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합은 결국 죽습니다. 34-35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아람의 군인 중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이 아합에게 맞았습니다. 화살에 맞은 아합은 전쟁터에서 빠져나가려고 하였지만 전쟁이 맹렬하여 계속 싸울 수밖에 없었고, 결국 전쟁터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아합은 아람의 왕이나 군대의 지휘관도 아니고 한 이름 모를 병사의 활에 맞아 수치스런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아합이 우연히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미가야의 예언대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은 것입니다.

36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아합은 죽고 다른 군사들은 자기 성읍과 본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뜻입니다.

37-38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열왕기상 21:19에서 엘리야는 아합의 피를 개가 핥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예언대로 병거에 고여 있던 아합의 피를 개들이 핥았습니다.

선지자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는 아합과 이세벨에 대항하여 싸움을 벌였는데 그 싸움의 결과로 아합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합의 부인과 아들들까지 다 죽어야 그 싸움이 끝납니다.

39-40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합은 솔로몬만큼이나 많은 건축 사업을 벌여 대외적으로는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에 역사상 가장 악한 왕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을 뿐입니다. 아합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 이후 아합이 죽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합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도 승승장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벌을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신하고 더욱 조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가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말씀을 이 땅위에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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